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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의정 원장님 '코로나 우울증' 관련 언론보도
2020-09-15 17:37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115
첨부파일 : 1개

언택트 시대, 코로나 우울증이 깊어진다




원주 좋은마음 정신건강의학과 권의정 원장


 

코로나 팬데믹이 장기화 되면서 우울감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등교 수업은 온라인 수업으로, 회사 업무는 재택근무로 대체되고,
친구들과는 전화 통화나 메신저로 소통한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 안에서 갑갑한 하루하루를 보내는 사이, 어느새 가을이 찾아왔다.

 

일조량의 변화가 가져온 우울한 감정

가을은 고독하고 우울한 계절이다. 스산한 바람에 낙엽이 뒹구는 것만 봐도 인생의 허무함과 쓸쓸함에 괜한 한숨이 절로 나오는,
그래서 주변에는 가을 타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많은 과학자들은 가을 타는이유를 일조량의 변화에서 찾는다.

권의정 원장(원주 좋은마음정신건강의학과)계절의 변화로 우울감이 생기는 것을 계절성 우울증(Seasonal affective disorder)’, ‘계절성 정동장애라고 합니다.
흔히 가을을 탄다고들 하지요. 여름에서 가을,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면 활동이 줄어들고 햇빛의 양과 일조 시간이 적어져
우리 몸의 세로토닌(serotonin)과 멜라토닌(melatonin) 분비가 줄어들면서 생체 리듬이 깨지게 됩니다.
이로 인해 에너지 부족과 활동량 저하, 슬픔, 과식, 과수면 등 무기력하고 우울한 증상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하고 설명한다.
계절성 우울증 중 가장 많은 유형은 일조량이 가장 적은 계절에 나타나는 겨울철 우울증이다.
가을과 겨울에 우울 증상과 무기력 등의 증상이 악화되다가 봄과 여름이 되면 증상이 나아지는 양상을 보인다.

 

계절성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

계절성 우울증도 일반적인 우울증처럼 무기력하고 우울한 감정에 휩싸이게 된다.
하지만 보통의 우울증은 불면증, 식욕 저하 증상을 보이는 반면, 계절성 우울증은 잠을 많이 잔다든가(과수면), 탄수화물이나 단 음식을 많이 먹는다든가(과식) 하는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이러한 계절성 우울증은 긍정적인 마인드 콘트롤, 규칙적인 생활습관, 고른 영양 섭취, 적당한 햇빛 쐬기 등을 통해 호전을 보일 수 있다.

권의정 원장(원주 좋은마음정신건강의학과)가을철 우울증을 극복하려면 우선 햇볕을 많이 쬐는 것이 좋습니다.
계절성 우울증 원인 중 하나가 일조량 변화에 있는 만큼 낮 동안 산책, 운동 등으로 적당히 땀을 내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흔하진 않지만 광선에 노출하여 우울증을 치료하는 광선요법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계절성 우울증 역시 광선요법보다는 약물과 정신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더 보편적입니다.” 하고 조언한다.

 

코로나 우울’, ‘코로나 블루질병코드 될까

문제는 최근의 우울감이 단순히 계절성이 아닐 수 있다는 데에 있다.
코로나19의 유행으로 반 년 이상 사회적 고립, 외출 및 모임 자제, 경제사정 악화, 확진자에 대한 조롱 등이 이어지다 보니
불안감과 우울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추세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자료에 따르면 8월 이후 코로나 우울로 인한 정신건강 정보 문의는 4배 이상, 심리상담 건수는 1.8배 증가했다고 한다.
정부에서는 코로나 우울’, ‘코로나 우울증을 질병코드로 신설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코로나 우울, ‘코로나 블루(Corona Blue)’가 코로나 팬데믹에 따른 전 세계의 사회적 현상인 만큼 세계보건기구(WHO)와 협의를 거쳐 관련 논의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권의정 원장(원주 좋은마음정신건강의학과)사회적 고립이 장기화 되면서 우울증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간의 평범한 일상이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사라지다 보니 우울하고 무력해지는 느낌이 증가하는 거죠.
마땅히 갈 곳이 없는 어르신들, 육아에 시달리는 주부, 경제적으로 고통 받는 자영업자 등 모두가 힘든 시기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생활 패턴을 규칙적으로 유지하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고 덧붙인다.

 

코로나 블루를 이겨내기 위한 몇 가지 지혜

코로나 우울증을 이겨내려면 먼저 현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자꾸 과거를 추억하며 현재를 불행한 상황으로 인식하는 것에서 벗어나야 한다.
그리고 현재의 일상을 즐겁게 채울 만한 나만의 할 거리들을 찾는다.
재택근무로 집콕중이라면 출퇴근 하듯이 기상, 업무 시작, 휴식 및 점심, 업무 종료 등 하루 일과표에 따라 규칙적으로 움직인다.
워크와 라이프의 경계가 무너지지 않아야 한다. 혼자서 즐길 만한 것들도 찾아본다.
유튜브 영상을 보며 홈 트레이닝을 하고, 배우고 싶었던 것을 온라인 강좌로 듣는다.

구슬 꿰기, 캘리그래피, 직소퍼즐, 웹 소설 쓰기 등 취미도 가져본다.
SNS,
화상 통화, 메신저 등을 이용해 가까운 지인들과 소식을 주고받는다.
옥상이나 베란다 등에서 햇볕을 쬐는 것도 좋다. 인적이 드문 때 동네 산책을 한다.
블루베리, 체리, 사과, 다크 초콜릿 등 항산화 성분이 많은 식품이나 호두, 연어, 고등어 등
오메가3 지방산 성분이 많은 식품 등이 우울증 완화에 도움 되는 만큼 식단에도 변화를 가져 본다.
가족과 함께 살고 있다면 서로 잔소리를 하며 스트레스를 주지 않도록 주의한다.

 

우울한 기분을 떨쳐내려는 노력이 중요하지만, 노력만으로 우울이 해소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우울한 기분을 참거나 방치해 악화되는 것을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자살과 같은 극단적 상황에 이르는 것을 예방해야 합니다.
내 가족 중 누군가 살기 싫다’, ‘죽고 싶다는 표현이나 관련 행동을 한다면 더 늦기 전에 전문의의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권의정 원장(원주 좋은마음정신건강의학과)의 당부이다.


도움말 원주 좋은마음정신건강의학과 권의정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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